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Zero Punctuation (문단 편집) == 유의점 == * '''게임 비평들은 어느 정도 본인 주관에 따라 맞춰서 가려들어야 한다는 것'''이 사실이며, 얏지의 리뷰는 더더욱 그렇다. 게임을 해 보지 않았던 상태에서 얏지의 리뷰를 보게 되면 그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누차 언급하지만 이 리뷰는 언제나 주관적이고 비판적으로 리뷰를 진행하며,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게임과 그 시스템이라 할지라도 본인이 비판할 만한 것이라 생각하는(싫어하는) 시스템이라면 그 즉시 비판한다(대표적으로 게임 캐릭터 내 독백). '''기억하자. 얏지 본인도 자신의 리뷰는 굉장히 주관적이라는 것을 인정한다.''' ~~엘리트 데인저러스만 봐도 알 수 있다~~ * 게임 내 플롯을 설명할 때마다 자신의 냉소적이고 비유적인 빠른 어투와 요약적으로 붙인 우스꽝스럽게 보이는 그림들까지 합쳐지니 상당히 시시하고 별것아닌 것을 말해주는 것처럼 보이게 된다. 물론 줄거리가 엉성한 부분을 제대로 비판하는 효과도 있고 어느 리뷰에서는 자신도 진지하게 게임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만 온갖 어둡고 진지한 게임 줄거리라 해도 그 시너지가 상당해서 뭣도 모르고 보면 얏지가 이 게임을 깐다고 생각하고 아 줄거리 안 좋은 게임인가보다 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 얏지의 방식이 불편하다고 생각하더라도 아무렇게나 이유 없이 게임을 비판하는 리뷰어는 아니며, 자신도 결국 객관적인 면과 주관적인 면이 충돌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잊지 말자. 얏지 자신이 뽑은 어느 해의 게임 순위에 대해 보게 된다면, '그렇게나 비판해댔는데 왜 이게 최고의 게임이지?'라고 생각하거나 아니면 자신도 같이 '이번 해 이걸 최고의 게임으로 뽑았는데…' 하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저스트 코즈 2 리뷰를 보면 별로인 것처럼 보이지만 얏지가 그 게임에게 준 순위는 '''무려 1위였다.''' 라스트 오브 어스도 리뷰에선 혹독한 비판을 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았지만, 2013년 Top & Bottom 리뷰를 보면 그래도 좋았다는 의견을 내비치기도 했고 순위권에 올려줄까 생각하기도 했다. 라스트 오브 어스도 E3 후기 리뷰를 할 때 '라스트 오브 어스도 지금 당장 즐길 수 있죠. 새로운 콘솔(PS4) 나왔다고 다들 옛날 콘솔(PS3)들은 냅다 집어던져버린 건 아니잖아요?'라고 말하기도 했고. 그 리뷰에서 얼마나 까는지 보면 '이렇게 깐 걸 순위권에 올려주려고 생각했다고?'라고 말할 것이다. 결론은 얏지의 리뷰는 원래부터 이 리뷰의 목적이 비판에 맞춰져 있음을 인지하고 완전히 시점이 다른 타인의 시점으로써 받아들이고 '객관적으로' 리뷰를 보는 것이다. 이 리뷰는 일반적인 관점과는 다르게 게임에 대해 다른 시점으로써 바라볼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비판에 대해선 가혹하다고 할 수 있지만 어찌 보면 항상 공평한 자세라고도 할 수 있다. 이것을 원래부터 비판과 비꼬기만 가득한 쓰레기 리뷰라는 식으로 비난한다면 그것 또한 부당한 자세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점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많아지다보니 이젠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313&v=a9QUzvo7qcw|재밌다고 했으니 대호평이네]]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또한 이런 점들 때문에 얏지의 리뷰가 혹평과 비난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는 변명거리가 될 순 없다. 비판과 비꼬기만 가득한 쓰레기 리뷰라는 비난도 결국 그 수위와 표현, 주관성에 있어서 얏지가 온갖 음담패설과 상스러움을 담아 게임들을 신랄하게 비꼬는 방식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특히 특징 항목에서 언급한 대로라면 얏지가 지적하는 점들은 결국 누구나 알 만한 것이란 소리라는 건데, 아무리 비판에 집중해 남들과 다른 관점에서 보고 그것이 아무 이유 없는 트집은 아니라지만 그렇기에 결국 리뷰 거리로는 식상하거나 차별점을 두기 힘들다는 의미가 된다. 그럼에도 얏지가 차별화된 화제성과 인지도를 얻은 [[독설|이유]]를 생각하면 그것이 그대로 자신이 까던 게임이 아니라 자신의 리뷰에 돌아오는 것뿐이다. 그 당사자에게 정작 마찬가지 수준의 주관성과 수위를 담아 깎아내리면 안 된다는 것이야말로 부당하다 할 수 있다. 심지어 개인적인 공간이나 사이트에서 홀로 평하는 것도 아니라 공개적인 넷상에서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리뷰하고 그 반응을 얻는 것으로 이득까지 얻는데 말이다.[* 얏지는 단순히 유튜브에 리뷰를 올리는 개인이 아니라 전문 게임 평론가로서 이름값을 쌓고 있다.] 그리고 얏지 본인부터가 자기 리뷰의 한계를 자각하거나 [[빠|신격화]]를 피하기 위해서인지 자신이 공격 받을 때를 대비해 밑밥을 까는 건지는 몰라도, 자주 자기 리뷰가 철저히 주관적이란 걸 기억해야 한다고 천명한다. 그렇다면 본인 또한 앞서 말했듯이 공개된 공간에서 다 볼 수 있게 리뷰하는 이상 주관적으로 비난 받는 건 당연하다는 뜻이 된다.[* 당장 대형 게임 웹진에서 혹평을 내리다 네티즌들의 반발을 사니까 "모든 리뷰는 같을 수 없다", "우리 리뷰도 결국 주관성이 있고 완벽하지 않다"라는 식으로 변명해서 회피하거나 주변에서 두둔해준다고 생각해보자. 애초에 전문 평론가라면 더더욱 자신을 향한 비평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입장이다. 게다가 얏지의 스타일은 비난과 비꼼을 내세우는 방식이니.] 공평하다는 것도 어폐가 있는게 단순히 항상 남들과 다른 시점에서 본다는 것만으로 공평하다는 근거가 될 수 있나 싶고, 그 시점이란 것도 결국 비판에만 초점을 맞춘다는 "목적성"이 강한데 과연 객관적이라고도 할 수 있냐는 문제가 생긴다. 이 특유의 고집과 시점이 공평성 및 객관성과 항상 양립하지 않는다는 점은 그가 [[공포 게임]]을 리뷰할 때마다 주장하는 "공포관"에서 특히 잘 드러난다. 얏지가 주장하는 공포관은 소위 정체를 형용할 수 없고 압박적인 [[코즈믹 호러]]에 가깝다. 문제는 이러한 공포관에서 벗어나면 일명 "정체불명의 것에 '사람의 얼굴'이 붙기 시작하면 그게 뭐가 무섭냐?"는 논지로, 게임성이 높든 실제로 무섭든 심지어 얏지 자신이 그렇게 중요하게 여긴다는 연출과 분위기, 스토리텔링이 뛰어나든 그런 것에 상관없이 철저하게 그 작품성을 깎아내리는 경향이 있다.[* 대표적인 게 자신이 그렇게 좋아죽는 [[사일런트 힐 2]]에 비교해 [[사일런트 힐 시리즈|타 시리즈]]를 비판하는 것이다. 4편과 그 이후의 외주작들이야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그 완성도에서 팀 사일런트의 세 작품에 이르지 못한다는 건 대체로 동의한다 쳐도, 얏지는 오직 2편만이 최고이자 유일하게 잘 만든 게임이라며 1편과 3편까지 깐다. 그 이유도 별 다를 것 없고 그저 [[교단(사일런트 힐 시리즈)|교단]]이라는 인간이 연루된 소재를 공포의 주체로 내세운다는 것 때문이다.] 또한 멀리 갈 것도 없이 비선호 게임 항목에서의 [[전략 시뮬레이션]]에 대한 관점만 보더라도, 자기 취향을 절대적 기준 삼아 특정 장르에 대해선 각 작품의 게임성을 면밀히 살필 의지도 없이 도매금으로 매도하는 [[편견 및 고정관념|스탠스]]를 기본적으로 취하는 걸 알 수 있다. 장르 자체의 한계성을 지적한다고 보기도 어려운 게 "누군가의 아버지, 아들, 남편일 사람들을 모아다가 전지적인 3인칭 시점에 서서 신이라도 된 양 어택땅 눌러 사지로 보내는데 도대체 뭐가 재밌다는 건지 이해가 안 간다," "자기가 싸우기 무서워서 남을 보내놓고 시시덕거리는 게임은 겁쟁이고 그거 하는 사람도 겁쟁이입니다."는 발언은 평론이 아니라 그냥 자기 취향이라고 밖에 보기 힘들다. 그런데 얏지는 이걸 평론의 '''기준'''으로 삼아버린다. 아무리 리뷰에서 주관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고 그 주관성을 전면에 드러내는 리뷰라지만, 이쯤 되면 게임의 완성도에 대해 주관적 기준에 의거해 평하는 게 아니라 자기 취향에 맞게 게임을 만들어주지 않는다고 징징대는 수준에 가깝다.[* 현실성이나 기준 없는 징징으로 도리어 얏지가 비판받은 경우로는 [[https://archive.is/C8egU|이런 게]] 있다.] 이런 경우로 볼 때도 공평성과 객관성에서 한참 먼데 이를 근거로 얏지에 대한 위와 같은 비난이 부당하다 한다면, 그거야말로 제로 펑츄에이션을 호의적으로 여기는 입장 말고는 얏지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을 수용하지 못하는 공평하지 못한 태도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얏지는 구실을 위해선지 절대 자기 리뷰의 공평성과 객관성을 피력하지 않는다.] 결국 얏지의 리뷰는 그 자신이 그랬듯 다양한 관점에 따라 단순히 유의점에 그치지 않고, 충분히 비판점이나 비난거리가 될만한 부분 또한 갖추고 있다. 이러한 점들을 무조건 감상자 쪽에서 주의하고 양해해야 된다거나 싫으면 안 보면 된다는 식으로 전가의 보도처럼 주관성 하나로 덮어주거나 공평성과 객관성이 있다며 원천봉쇄한다면,[* 애초에 나름의 객관성과 공평성을 갖고 있다고 변호해주면 얏지가 적극 피력하는 주관성을 부정하는 격이 된다.] 그나마 얏지가 자기의 스타일을 정당화할 근거인 "주관성"을 부정하고 오히려 얏지를 본인이 그렇게나 혐오하던 극성 빠들로부터 보호받는 입장으로 만들어주는 게 될 것이다.[* 아닌 게 아니라 이미 제로 펑츄에이션에 열광하는 팬덤은 형성된 지 오래고, 개중엔 얏지의 리뷰를 철저히 맹신해 그 어떤 리뷰어나 게임 웹진보다 공신력 있다 여기는 무리도 있을 정도다. 몇몇은 아예 얏지가 까는 정도나 매기는 순위만이 게임의 수준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유일한 척도라며 신봉하기까지 한다. 심지어 [[아마존닷컴|아마존]] 리뷰에서 [[빠|극성스런 팬들]]이 난입해 "Mogworld"라는 [[얏지]]의 저작에 만점을 몰아주는 일도 있었다. 이 유의점 항목도 따지고 보면 이전까진 얏지의 리뷰에 거부감을 느끼는 쪽에 대한 유의점만 있었지, 제로 펑츄에이션을 무작정 찬양하는 측을 겨냥한 유의점은 기재되지 않았다. 당장 위에만 살펴봐도 얏지의 비평은 결코 없는 단점을 가짜로 만들지 않으며 억지라든가 어떻게든 까고 싶어서 깐다고 하는 식의 반응들은 몇몇 빠들의 분개일 뿐이라며 일축하는 서술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얏지는 객관적인 점만 짚고 넘어가는 것처럼 서술해 놓고, 어디까지나 주관적 리뷰라는 점을 명심해야 된다는 모순을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